트럼프 재검표 요구한 위스콘신 밀워키, 바이든 표 더 얻었다

뉴스1 입력 2020-11-28 17:41수정 2020-11-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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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한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카운티 재검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이이 더 많이 득표하는 결과가 나왔다.

가디언에 따르면 조지아 밀워키 카운티 선거당국은 27일(현지시간) 약 46만표를 재검표한 결과 바이든 당선인의 득표가 트럼프 대통령보다 132표 늘었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는 바이든 당선인이 257표, 트럼프 대통령이 125표를 얻었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캠프는 위스콘신에서 바이든 후보에 약 2만표 차이로 패배한 이후 인구가 많고 민주당 성향인 카운티 2곳에 재검표를 요구했었다.

재검표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 캠프는 약 300만달러(약 33억원)를 지출했다. 데인 카운티 재검표는 29일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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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3일 치러진 대선에서 선거인단 306명을 확보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는 전체 투표수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600만표 이상 앞섰다.

재검표가 끝난 뒤 밀워키 카운티 당국 관계자는 “재검표는 우리가 이미 아는 사실을 보여준다. 밀워키 카운티 선거는 공정하고 투명하며 정확하고 안전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위스콘신은 내달 1일 대선 선거 결과를 공식 인증한다. 트럼프 대통령 캠프는 주 전체 결과에 또다시 법적 소송을 제기할 수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다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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