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백악관 前대변인 “볼턴, 권력에 취한 관료의 전형…대통령처럼 행동”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09 17:15
2020년 9월 9일 17시 15분
입력
2020-09-09 17:14
2020년 9월 9일 17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선출직 아니라는 사실 잊어…멀베이니가 욕설 퍼부었다"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일화도 소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해온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권력에 심각하게 취해 있었다는 비난이 나왔다.
세라 샌더스 전 백악관 대변인은 8일 출간된 저서 ‘나의 의견(Speaking for Myself)’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 끝에 직을 떠난 볼턴 전 보좌관을 겨냥해 이런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샌더스 전 대변인은 저서에서 볼턴 전 보좌관을 “권력에 취한 백악관 당국자의 전형적 사례”라고 칭한 뒤 “누구도 그를 무언가로 선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잊었다”라고 했다.
이어 “볼턴은 가끔 자신이 대통령인 것처럼 행동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과는 정반대로 의제를 밀어붙였다”라고 했다.
믹 멀베이니 전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볼턴 전 보좌관의 동료 무시에 분노해 “자기중심적인 개 같은 자식(son of a b××××)”이라고 욕을 퍼부었다는 내용도 담겼다.
아울러 볼턴 전 보좌관이 외국 순방 일정에 낄 때마다 별도의 항공기를 사용했다며 “그는 대통령 및 그 팀과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으로 함께 여행하길 원치 않았다”라고 했다. 그와 대통령 간 불화를 시사하는 맥락이다.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당시 볼턴 전 보좌관의 태도 역시 저서에 기술됐다. 샌더스 전 대변인은 당시 볼턴 전 보좌관이 분노한 상태로 북미 공동성명에 반대했다고 전했다.
샌더스 전 대변인은 “그는 북한 측을 믿지 않았고, (북미) 협상이 역효과를 낳으리라고 여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팀 중 누구도 북한 측을 믿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가 시행 중이었고, 전면전의 위험을 감수하기보단 협상하는 게 나았다”라고 했다. 행정부도 맹목적으로 북한을 신뢰하진 않았다는 것이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 내 대표적 매파 인사였으며, 한때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혔었다. 그러나 막바지 불화를 겪다 지난해 9월 직을 내려놨으며, 이후 행정부 내 실상을 폭로하며 트럼프 대통령 ‘앙숙’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올해 ‘그 일이 벌어진 방: 백악관 회고록’이라는 저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폭로하며 워싱턴 정가에 핵폭탄급 충격을 안겼다. 이에 ‘트럼프 사람’인 샌더스 전 보좌관이 저서를 통해 맞비난에 나선 모양새다.
한편 샌더스 전 보좌관의 저서에는 북미 정상회담 당시 일화들도 자세히 소개돼 있다.
샌더스 전 대변인 서술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사탕을 권유했는데, 김 위원장은 ‘독살 시도’를 의심하며 혼란스러워했다고 한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과장되게 입김을 불며 단지 사탕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했고, 이에 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탕을 받아 입에 넣었다고 한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 도중 자신에게 윙크했으며, 이에 자신이 매우 놀랐다는 일화도 소개돼 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살려주세요, 여기있어요” 5m 아래 배수로서 들린 목소리
2
美, 75개국 이민 비자 발급 중단…한국은 제외
3
아시안컵 8강전 가시밭길…한국 U-23 대표팀, 우승 후보 호주와 격돌
4
野 중진까지 “한동훈 제명 재고”에… 장동혁, 징계 10일 미뤄
5
‘정년 65세 연장’과 맞바꾼 버스파업 철회…혈세로 비용 메워야
6
정부 “통합특별시에 4년간 20조 지원…서울시 준하는 지위”
7
4대 짜장-40년 순대… 세월이 맛이 됐다
8
“고장난 승마기가 30만원?”…전현무 기부 바자회 시끌
9
푸틴 “러, 한국과 관계 회복 기대”…외교 재정비 시사
10
[단독]‘부정청약 의혹’ 이혜훈, 국토부 조사 끝나자마자 장남 분가
1
장동혁, 단식 돌입…“與,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수용하라”
2
李대통령이 日서 신은 운동화는 75만원짜리…“수행비서 신발 빌려”
3
한동훈은 생각 없다는데…장동혁 “재심 기회 줄 것”
4
野 중진까지 “한동훈 제명 재고”에… 장동혁, 징계 10일 미뤄
5
[단독]‘부정청약 의혹’ 이혜훈, 국토부 조사 끝나자마자 장남 분가
6
‘정년 65세 연장’과 맞바꾼 버스파업 철회…혈세로 비용 메워야
7
[송평인 칼럼]군 통수권자의 최소한의 자격
8
90분 최후진술 尹 “이런 바보가 쿠데타하나”… 책상치며 궤변
9
정청래 “약은 약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수사-기소 완전분리 의지 밝혀
10
국힘 “이혜훈, 아들들 증여-병역 자료 제출 거부…청문회 무의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살려주세요, 여기있어요” 5m 아래 배수로서 들린 목소리
2
美, 75개국 이민 비자 발급 중단…한국은 제외
3
아시안컵 8강전 가시밭길…한국 U-23 대표팀, 우승 후보 호주와 격돌
4
野 중진까지 “한동훈 제명 재고”에… 장동혁, 징계 10일 미뤄
5
‘정년 65세 연장’과 맞바꾼 버스파업 철회…혈세로 비용 메워야
6
정부 “통합특별시에 4년간 20조 지원…서울시 준하는 지위”
7
4대 짜장-40년 순대… 세월이 맛이 됐다
8
“고장난 승마기가 30만원?”…전현무 기부 바자회 시끌
9
푸틴 “러, 한국과 관계 회복 기대”…외교 재정비 시사
10
[단독]‘부정청약 의혹’ 이혜훈, 국토부 조사 끝나자마자 장남 분가
1
장동혁, 단식 돌입…“與,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수용하라”
2
李대통령이 日서 신은 운동화는 75만원짜리…“수행비서 신발 빌려”
3
한동훈은 생각 없다는데…장동혁 “재심 기회 줄 것”
4
野 중진까지 “한동훈 제명 재고”에… 장동혁, 징계 10일 미뤄
5
[단독]‘부정청약 의혹’ 이혜훈, 국토부 조사 끝나자마자 장남 분가
6
‘정년 65세 연장’과 맞바꾼 버스파업 철회…혈세로 비용 메워야
7
[송평인 칼럼]군 통수권자의 최소한의 자격
8
90분 최후진술 尹 “이런 바보가 쿠데타하나”… 책상치며 궤변
9
정청래 “약은 약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수사-기소 완전분리 의지 밝혀
10
국힘 “이혜훈, 아들들 증여-병역 자료 제출 거부…청문회 무의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광화문에서/신규진]4월 전 北대화 재개 ‘올인’… 韓美 간 공감대는 있나
“남성 성욕, 40 전후에 정점…60세 돼야 20대와 비슷”
月 500만원 벌어도 국민연금 안깎인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