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덮친 텍사스, 재난 선포

  • 동아일보

25일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해나’에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 요트 정박 시설이 파손되면서 묶여 있던 요트들과 나무판자들이 어지럽게 떠다니고 있다. 이날 텍사스주에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8112명이 나온 가운데 허리케인 피해까지 벌어진 것이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32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허리케인이 텍사스 응급의료체계에 추가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코퍼스크리스티=AP 뉴시스
#미국#허리케인#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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