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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말리서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 수장 살해
뉴시스
입력
2020-06-06 16:40
2020년 6월 6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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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과 연합군이 아프리카 말리에서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북아프리카 지부 수장을 제거했다고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장관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파를리 국방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프랑스군과 연합군이 지난 3일 북부 말리에서 작전을 벌여 이슬람 마그레브(AQIM)의 두목 압델말렉 드루크델과 그의 수행원 여러 명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알제리 출신인 드루크델은 알제리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지하드 공격을 지휘하고 영향력을 아프리카 사헬 지역으로 확대해왔다.
드루크델은 1990년대 알제리 내전에서 싸웠으며 2006년 알제리 과격단체 GSPC와 연합해 테러활동을 펼쳤다.
그가 수장을 맡고서 AQIM은 알제리 전역에서 가공할만한 공격을 자행해 많은 인명피해를 내게 했다.
파를리 국방장관은 드루크델이 알카에다 최고지도부의 일원이라고 지적하며 지난달 19일 진행한 대테러작전에선 수니파 과격세력 이슬람국가(IS)의 요인인 모하메드 엘 음라바트가 검거됐다고 확인했다.
이번 작전으로 프랑스군과 유엔군, 아프리카연합군 병력 수천명이 주둔했음에도 수년간 끈질기게 활동하던 역내 이슬람 테러조직들은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다는 파를리 국방장관은 덧붙였다.
앞서 프랑스군은 작년 2월에는 당시 AQIM 지도자인 야히아 아부 엘 하마메를 살해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파리=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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