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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 평균 7일”
뉴스1
업데이트
2020-01-22 16:29
2020년 1월 22일 16시 29분
입력
2020-01-22 16:28
2020년 1월 22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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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잔청(高占成) 중국 국가보건위 전문가패널위원. 중국 중앙(CC)TV 영상 캡처
중국 전문가가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가 평균 7일 정도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와 국가보건위원회, 질병통제예방센터 당국자들이 중국 중앙(CC)TV ‘뉴스1+1’에 출연해 우한 폐렴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오잔청(高占成) 중국 국가보건위 전문가패널위원은 ‘우한 폐렴’의 잠복기를 묻는 질문에 “사례를 보면 평균 7일 정도이고, 짧게는 2~3일, 길게는 12일 정도”라고 말했다.
가오 위원은 ‘일반 감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어떻게 구분하냐’는 질문에 “주된 증상은 발열과 기침이고, 3~5일쯤 뒤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다”며 “어떤 환자는 호흡부전과 쇼크 등 증상을 보인다”고 답했다.
가오 위원은 “발열 증세가 있는 사람은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고, 특히 기존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빨리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News1
저우셴왕(周先旺) 우한시장은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 연휴기간 우한 출입통제가 폐렴 확산 방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우 시장은 “전문가들은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굳이 외부인이 우한에 오지 않고, 우한 시민들도 밖으로 나가지 않아야 한다”며 “이 조치는 많은 시민들의 이해를 얻고 있고 우한을 드나드는 사람들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저우 시장은 또 “초·중등학교 개학이 예정대로 시행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먼저 전염병 방제 효과를 보고 교육부나 보건위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답했다.
왕빈(王斌)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부국장은 “매일 전염병 발생 정보를 총망라하고 설 연휴에도 어김없이 발표하겠다”며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보장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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