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항공사 승무원들 우한 폐렴에 “기내에서 마스크 쓰게 해달라”
뉴스1
입력
2020-01-22 09:17
2020년 1월 22일 09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 우한(武漢)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중국 본토를 자주 오가는 홍콩 항공사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마스크를 쓸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항공 노조는 21일(현지시간) 회사 측을 상대로 낸 성명에서 이번 ‘우한 폐렴’ 사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승무원) 모두가 출근할 때마다 걱정하고 있다”며 “이젠 회사 측이 우려를 해소하고, 모든 여객기에서 승무원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런 조치는 직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승객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노조는 이런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아 승무원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한다면 ‘대재앙’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승무원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있는 동료들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미 집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항공사들은 지난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사태 당시 기내 승무원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한 전례가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지난해 육아휴직 3명중 1명꼴 ‘아빠’
브루스 윌리스 앓는 전두측두엽치매, 한국인은 증상이 다르다고?
유럽 ‘집값 폭등’ 사회 문제로… EU “745조원 투입” 첫 주거대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