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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속보로, 北미사일 홋카이도 해상 낙하”…NHK 오보 해프닝
뉴스1
업데이트
2019-12-27 09:29
2019년 12월 27일 09시 29분
입력
2019-12-27 09:26
2019년 12월 27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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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일본 공영방송 NHK가 27일 새벽 긴급 속보로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인근 바다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가 뒤늦게 전문을 취소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NHK·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NHK는 오전 0시22분쯤 “북한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홋카이도 에리모미사키(襟裳岬) 동쪽 해상 약 2000㎞ 부근에 낙하했다”고 속보로 전하고 공식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그러나 NHK는 곧 해당 내용을 삭제하고 오전 0시45분쯤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미사일 속보는 실수였다”라고 정정 보도를 냈다.
NHK는 이후 종합 TV뉴스를 통해 “(미리 준비해놓은) 훈련용 문장이며 사실과 다르다”며 “대단히 실례했다”고 사과했다.
현재 NHK 보도국은 오보가 나간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니혼게이자이·마이니치·아사히신문 등 일본의 주요 언론들도 “NHK가 북 미사일 발사 뉴스를 오보라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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