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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퀴벌레 퇴치 하려다 ‘펑!’…저승갈 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0-24 16:10
2019년 10월 24일 16시 10분
입력
2019-10-24 15:21
2019년 10월 24일 15시 2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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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잡으려다가 마당을 폭발시켜 버리는 ‘웃픈’(웃기고 슬픈)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되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는 “뭔가 잘못된 것 같았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사연은 이랬다.
브라질에 사는 세자르 슈미츠라(48)는 남성이 지난 18일 “정원에 바퀴벌레가 많다”는 아내의 불만에 벌레를 퇴치할 아이디어를 짜냈다.
슈미츠는 휘발유를 벌레집 구멍에 붓고 성냥에 불을 붙여 던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무일도 없는 듯 했으나 얼마 후 마당 대부분의 면적이 공중으로 솟구치면서 폭발했다. 마당의 테이블을 날릴 정도로 폭발의 위력은 강했다.
잔대로 덮여있던 마당은 난장판이 됐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런 시도에도 불구하고 벌레는 제거되지 않았다는 것.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남자는 정원에 잔디를 다시 심어야 했다.
슈미츠는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 다행히도 몸은 다치지 않았다. 더 가까이 서 있었다면 테이블에 맞아 치명적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연은 뉴욕 포스트 등의 언론에 소개 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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