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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미군, 소수만 잔류할 듯…쿠르드족에 남은건 ‘분노’
뉴스1
업데이트
2019-10-22 11:43
2019년 10월 22일 11시 43분
입력
2019-10-22 09:43
2019년 10월 22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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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카미실리에서 철수하는 미군에 현지 주민들이 감자를 던지며 항의하고 있다. <현지언론 영상 갈무리>
미국이 그동안 이슬람국가(IS) 격퇴 등을 이유로 주둔시켰던 시리아에서 미군 병력을 대거 철수하고 소수만 남길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시리아 쿠르드족은 배신감에 휩싸여 미군에 감자와 썩은 과일 등을 던지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에 소규모 미군을 계속 주둔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소수의 미군이 석유를 지키기 위해 요르단 인근과 이스라엘에서 가까운 지역 등 시리아 여러 곳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NYT는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IS나 시리아 정부, 러시아, 이란 수중에 유전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군 약 200명만 시리아 동부에 주둔시키겠다는 국방부 계획에 찬성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생 쿠르드족을 보호하기로 합의한 적이 없다며 자신의 철군 결정을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우리는 쿠르드족을 도왔다. 그러나 쿠르드족에게 400년 동안 주둔하며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시리아 쿠르드족 주민들 사이에서는 미국과 트럼프 행정부가 과거 IS에 대항해 함께 싸운 자신들을 배신했다며 비난여론이 확산 중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카미실리에서 철수하는 미군 장갑차를 향해 감자를 던지며 거듭 영어로 “미국 반대(No America)” “미국 거짓말쟁이(America liar)”를 외쳤다.
어떤 주민은 아랍어로 “쥐새끼처럼 미국이 도망가고 있다”며 소리쳤다. 다른 사람은 터키군이 진입해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일 미군이 철수하기 시작했던 탈 타미르 마을 인근에서도 분노한 주민들의 시위가 일어났다. 한 남성은 미군 차량의 통행을 가로막고 ‘미국 사람들에게 감사하지만 트럼프는 우리를 배신했다’는 문구가 쓰인 포스터를 들었다.
지난 17일 터키는 쿠르드족 군인들이 국경지역 ‘안전지대’에서 철수하는 조건으로 닷새간 휴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쿠르드민병대 인민수비대(YPG)는 라스 알 아인 등 국경지역 주요 도시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휴전 기간은 22일까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터키와 맺은 닷새간의 휴전 합의가 연장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휴전 합의가) 약간 연장될 필요가 있다면 그럴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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