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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홍해서 자국 유조선 미사일 공격에 강력 대응 경고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12 22:56
2019년 10월 12일 22시 56분
입력
2019-10-12 22:54
2019년 10월 12일 2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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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당국은 12일 자국 유조선이 홍해에서 미사일 공격을 받은데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관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알리 샴카니 의장은 이날 홍해에서 이란 유조선을 노린 ‘악행’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했다.
샴카니 의장은 홍해 사우디아라비아 연안에서 이란 유조선 사비티(SABITI)의 미사일 피격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샴카니 의장은 사비티에 대한 공격에 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비디오 동영상과 정보를 이미 확보했다고 전했다.
앞서 11일 사우디 제다항으로부터 97km 떨어진 해상을 지나던 유조선 사비티에서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났다.
당시 이란 관리들은 사비티가 오전 5시와 5시20분에 로켓포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유조선 피격은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속에서 발생했다.
【테헤란=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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