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아마존 열대우림 바깥 지역에서 불 피우는 행위를 허용하기로 했다.
BBC는 올해 브라질에서 화재가 급증한 배경으로 보우소나루 정부가 불법 토지 개간을 묵인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환경 당국은 식물의 건강에 관련된 경우, 산불에 맞대응하기 위해, 토착민들의 농업을 위해서만 방화를 허용해왔다. 하지만 사실상 관리감독에서 손을 놓고 있어 이것이 대형 화재를 낳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BBC는 “화재 건수의 급증은 환경 위반으로 부과되는 벌금의 급감과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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