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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佛 퍼스트레이디에 꽃다발 건네는 푸틴… 마크롱과는 신경전
동아일보
입력
2019-08-21 03:00
2019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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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19일 프랑스 남부 브레강송 요새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의 아내 브리지트 여사에게 한쪽 무릎을 살짝 굽힌 채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달리 둘은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대립했다. 푸틴 대통령은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를,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 내 공정선거 요구 시위를 언급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보름레미모자=AP 뉴시스
#푸틴
#마크롱
#브리지트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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