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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유조선 공격 배후 지목에…이란 “터무니없다”
뉴스1
입력
2019-05-29 21:00
2019년 5월 29일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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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동 혼란 조장하는 세력 사악한 욕구 막을 것”
볼턴 “오만해 유조선 공격 배후는 이란이 거의 확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UAE) 근해에서 발생한 네 척의 유조선 공격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한 것과 관련, 이란 측은 “터무니없다(laughable)”고 받아쳤다.
AFP통신에 따르면 압바스 무사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볼턴 보좌관이) 그렇게 우스운 주장을 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미국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
무사비 대변인은 그러면서 “볼턴 씨(Mr Bolton)와 다른 전쟁광들, 그리고 혼란을 추구하는 세력들은 이란의 전략적 인내심을 알아야 한다”고 겁박했다.
이어 “이란이슬람공화국(이란의 정식명칭)의 높은 경계와 완벽한 방어 태세가 이 지역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그들(미국)의 사악한 욕구가 충족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는 앞서 볼턴 보좌관이 UAE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조선 4척이 기뢰로 공격받았다”며 “이 공격의 배후가 이란이라는 점이 거의 확실하다(almost certainly)”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볼턴 보좌관은 그러나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볼턴 보좌관과 이란 사이의 설전은 이란의 최대 라이벌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에 대응해 아랍권의 단합과 지지를 규합하기 위해 30일 아랍권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하루 전에 나온 것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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