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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권도 vs 보디빌더, 中백화점서 집단 난투극 승자는?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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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08:54
2019년 5월 5일 08시 54분
입력
2019-05-05 08:54
2019년 5월 5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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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있는 모습 - 유튜브 화면 갈무리
중국의 한 대형 쇼핑몰 복도에서 도복을 입은 태권도장 관원들과 피트니스센터 직원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중국 장쑤성 공안에 따르면 지난 2일 창수시에 위치한 쇼핑몰 완다광장에서 태권도장 관원들과 인근에 있는 피트니스센터 직원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집단 난투극은 태권도 도장 관원들이 쇼핑몰 복도에서 태권도 홍보를 위해 품세를 시범 보이자 같은 건물에서 있는 피트니스센터 직원들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며 항의를 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난투극에서 검은 옷을 입은 피트니스센터 직원들은 압도적인 신체로 태권도 도장 관원들을 밀어붙였다. 특히 태권도장 관원들은 좁은 공간이어서 발을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
동영상은 태권도 도장 관원들이 모두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으로 끝난다.
일부 중국 네티즌들이 이 장면을 촬영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리면서 난투극은 중국 인터넷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동영상 말미에 태권도 도장 직원들이 바닥에 누워있는 장면이 나오자 ‘태권도가 실전에서는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태권도장 관원들 - 유튜브 갈무리
실제 최근 중국에서는 한 이종격투기 격투가가 중국 무술인 쿵푸의 달인들을 잇달아 무너트려 동양무술이 실전 격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동영상은 태권도장 관원들이 스스로 바닥에 드러누운 장면이 촬영됐다. 이들은 경찰이 출동하자 자신들의 피해를 입증하기 위해 일부러 바닥에 드러누운 것으로 보인다고 누리꾼들을 입을 모으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은 현장에서 15명을 붙잡아 공공질서 소란혐의로 구류 조치했다. 이들 가운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SCMP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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