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미국의 이란산 원유수입금지 예외 중단 결정 비난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23일 01시 06분


터키가 이란산 이란산 원유 수입금지에 대한 한시적 제재 예외(SREs)를 중단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을 비난하며 이는 지역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로이터통심에 따르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이웃국가와의 관계 구축에 대한 일방적 제재와 부과를 수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 미국의 제재를 받지 않고 이란산 석유를 사들일 수 있도록 허가하는 한시적 제재 예외(SREs)를 재발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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