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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병원서 퇴원…“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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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6:30
2019년 4월 12일 16시 30분
입력
2019-04-12 16:28
2019년 4월 12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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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불교의 최고지도자 달라이 라마(84)가 12일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AP, AF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달라이 라마는 가슴 질환으로 지난 9일부터 인도 뉴델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달라이 라마는 약간 창백한 편이었으나 병원 문을 나서면서 기자들에게 “정상이다. 몸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달라이 라마 개인 대변인 텐진 타클라는 “달라이 라마는 오늘 오전 8시 병원에서 퇴원했다”며 “건강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병원에서 퇴원한 달라이 라마는 다람살라로 돌아갈 예정이다. 1959년 3월 중국 당국의 체포령을 피해 티베트 수도 라싸를 탈출한 달라이 라마는 인도 북서부 고지대에 위치한 다람살라에서 60년째 망명생활을 하고 있다.
달라이 라마는 그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비폭력 독립운동을 이어왔으며 198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중국 정부는 티베트 망명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2010년 이후 달라이 라마와 대화를 하지 않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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