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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북핵 대표, 한미 정상회담 전 회동…“한미일 비핵화 연대 확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1 16:20
2019년 4월 1일 16시 20분
입력
2019-04-01 16:18
2019년 4월 1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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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배상과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쿄에서 회동했다고 NHK가 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아시아 대양주 국장이 이날 도쿄 외무성에서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만나 1시간 동안 회담했다.
이도훈 본부장과 가나스기 국장은 북한 비핵화를 겨냥해 한미일 3개국이 긴밀히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지난 2월 말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타결을 보지 못한 채 끝난 가운데 한미는 전주 외무장관 회담을 가진데 이어 오는 11일에는 워싱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연다.
한미 외무장관 회의에 배석하고서 귀로에 방일한 이도훈 본부장은 한미 정상회담을 향한 조정 상황 등에 관해 가나스기 국장에 설명하는 한편 북한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NHK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교착 상태에 있는 북미 간 대화를 요청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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