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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댐 붕괴 사망자 115명으로 늘어나…“생사불명 248명”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2 10:39
2019년 2월 2일 10시 39분
입력
2019-02-02 10:38
2019년 2월 2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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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일어난 철광석 폐기물 저장댐 붕괴 참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5명으로 불어났다고 민방위 당국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나스 제라이스주 민방위청 플라비우 고지뉴 부조정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습한 시신 115구 가운데 71구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248명이 여전히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브루마지뉴에 있는 철광석 채굴회사 베일의 철광 폐기물 저장댐이 무너지면서 폐기물과 진흙더미 등 1300만㎥가 쏟아져 나와 주변 일대를 덮쳤다.
폐기물과 진흙더미는 인근 마을과 베일의 행정동, 사고 당시 수백 명이 식사를 하던 구내식당을 휩쓸고갔다.
매몰자 수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생존자와 사망자 시신을 찾는 수색작업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 당국은 폐기물 저장댐의 안전을 관리하던 베일사 직원 3명과 사장, 댐 운영자 등 5명을 체포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관해 조사 중이다.
【리우데자네이루=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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