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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급락으로 버핏이 가장 큰 타격…이유는?
뉴스1
업데이트
2019-01-03 15:17
2019년 1월 3일 15시 17분
입력
2019-01-03 11:55
2019년 1월 3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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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28억달러 날려, 버크셔 포트폴리오 중 애플 비중 21%
애플의 매출 전망 하향으로 시간외거래서 주가가 7% 이상 급락하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재산도 순식간에 28억 달러(3조1500억원)가 증발했다.
특히 버핏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 중 애플의 비중이 21%나 돼 애플의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하면 버핏에게 더 많은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애플이 1분기 매출 전망을 하향하자 애플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7% 이상 폭락했다.
애플은 이날 중국 수요 둔화 등으로 1분기 매출이 840억 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전 전망치인 913억 달러에서 크게 준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 애플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7.05% 폭락한 146.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17년 7월 이래 최저치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중화권 매출이 급감함에 따라 매출 전망을 하향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전체 매출 중 중화권 매출의 비중은 18% 정도다.
애플의 주가는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중국 매출 감소로 지난 한 달 간 약 29% 급락했다. 이로써 미 증시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애플의 시총은 2일 현재 7493억달러로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 버핏은 애플의 주식 약 5%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술주를 선호하지 않았던 버핏이 처음으로 기술주를 매입하면서 애플을 선택했다. 그는 2017년 2월 애플의 주식을 대거 매입했다.
그러나 이후 애플의 주식은 15% 정도 하락했다. 이에 따라 버크셔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CNBC는 전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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