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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기자의 고민…“창업주 출마 보도 어떻게 하나”
뉴스1
업데이트
2018-12-07 08:55
2018년 12월 7일 08시 55분
입력
2018-12-07 08:52
2018년 12월 7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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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정치뉴스 중립성 없어질까 ‘우려’
“창업주 선거운동 과정 어떻게 그릴지 고심”
대형 미디어그룹 ‘블룸버그 LP’의 창업주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2020 미국 대선 출마를 본격 시사하자 블룸버그 소속 언론인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창업주의 대선 출마가 블룸버그가 전하는 정치 뉴스의 중립성을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지역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블룸버그 LP를 매각하거나 백지 위임할수 있다고 밝혔다.
6일 버즈피드는 이 인터뷰가 블룸버그 소속 언론인들의 피해의식을 유발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치부 소속 기자들은 창업주의 선거 운동 과정을 어떤 방식으로 다뤄야 할지 고뇌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블룸버그 전 시장은 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내가 돈 주고 고용한 기자들 전부가 나에 대해 나쁜 기사를 쓰는 걸 원하지 않는다”면서 정치뉴스 보도를 아예 안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소속 기자 중 하나는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블룸버그 전 시장은 자신의 출마와 관련해 편집국 간부들과 폭넓게 소통한 적이 없다”면서 “많은 이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향후 (미 대선까지) 2년간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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