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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돼지열병, 후난성서 또 발생…“한반도 전파 위험 상승”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30 10:24
2018년 10월 30일 10시 24분
입력
2018-10-30 10:22
2018년 10월 30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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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에서 지난 8월 초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전국 13개 성·시·자치구로 퍼진 가운데 후난성 창더(常德)에서 새로 발병했다고 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농업농촌부의 발표를 인용해 후난성 창더시 타오위안(桃源)현 소재 양돈장에서 돼지열병이 생긴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농업농촌부는 후난성 동물역병예방통제센터가 중국동물위생유행병학센터에 보낸 가검물 샘플을 정밀 검사한 결과 돼지열병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는 중국동물역병예방통제센터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양돈장에서는 사육하던 돼지 7684마리 중 106명이 돼지열병에 걸렸으며 99마리가 폐사했다고 한다.
타오위안현에서는 22일에도 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들이 발견돼 폐사 처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농촌농업부는 해당 지역에 지도감독조를 파견하고 현지에 긴급대응 체제의 발동을 지시했으며 현장 일대의 봉쇄와 살처분, 무해화 처리, 소독 조치 등이 시행됐다.
아울러 방역 지역에서 산 돼지와 관련 제품의 반출을 전면 금지하는 한편 산 돼지의 반입도 막고 있다.
8월1일 랴오닝성 선양(瀋陽)시 선베이(瀋北) 신구 소재 양돈장에서 시작한 돼지열병은 중부 허난성과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 헤이룽장성, 네이멍구 자치구, 지린성, 톈진시, 산시(山西)성, 윈난성, 후난성, 구이저우성으로 번졌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인체에는 옮기지 않지만 돼지와 멧돼지가 감염하면 출혈열을 일으켜 수일 안에 죽는다.
사실상 중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한반도로 전파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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