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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 ‘성폭행 미수’ 폭로자, 2차피해 시달려…“삶 뒤집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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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17:57
2018년 9월 20일 17시 57분
입력
2018-09-20 17:55
2018년 9월 20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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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성폭행 미수를 주장한 크리스틴 포드가 폭로 이후 이어지는 2차 피해로 고통받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팰로앨토 대학 심리학 교수인 포드는 현재 그는 현재 주위의 협박과 괴롭힘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포드의 변호사인 데브라 캐츠와 리사 뱅크스는 “포드의 삶이 뒤집혔다”고 표현했다.
변호사는 “포드는 살해 협박과 괴롭힘으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거처를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포드는 최근 “(폭로가) 업보가 돼 돌아올 것이다”, “당신의 남은 생은 6개월 정도” 등 위협적인 메시지를 받았다. 이웃들은 포드의 아들 역시 살해 협박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뱅크스 변호사는 “그는 캐버노의 혐의를 제기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자신이 옳은 일을 했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16일 포드는 1980년대 초 캐버노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한 언론매체에 공개했다.
상원 법사위는 포드와 캐버노가 24일 열리는 청문회에서 직접 해당 사건에 대해 증언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척 그래슬리 법사위원장(공화)은 19일 포드의 변호사에게 21일까지 포드의 증언 여부를 결정하라는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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