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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사망 토론토 차량돌진 운전자 체포…경찰 “25세 남, 고의성 확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24 12:08
2018년 4월 24일 12시 08분
입력
2018-04-24 12:01
2018년 4월 24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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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P24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에서 23일(현지 시간)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가운데 현지 경찰은 고의적 사고라고 판단, 수사를 진행 중이다.
CNN,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토론토 북부의 핀치 대로에서 흰색 밴 차량이 인도를 향해 돌진해 행인들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한 목격자는 현지언론 CP24를 통해 “그 차는 모든 것을 들이박고 있었다”며 “타이어 자국을 보면 운전자가 어디를 향해 운전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운전자는 차량이 어디로 향하든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토론토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된 운전자 알렉 미나시안(25)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토론토 경찰 책임자 마크 숀더스는 “연방 차원에서도 협력해 현재 사고의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밝히며 “운전자의 행동이 의도적이라는 것이 매우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와 관련 어떤 것이라도 목격한 것이 있는 시민들은 우리에게 제보해주길 바란다”며 “토론토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 중 한 곳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목격자가 다수이며, 그들의 정신건강도 우려가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 대로는 폐쇄됐으며, 사고 발생 장소 근처의 상점 일부도 수사를 위해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체포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 따르면, 운전자는 총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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