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생후 3개월 아기, 24층서 떨어진 사과 맞고 중태…누가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3 18:05
2018년 3월 23일 18시 05분
입력
2018-03-23 17:07
2018년 3월 23일 17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DB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아파트 24층에서 떨어진 사과를 머리에 맞고 중태에 빠졌다. 범인은 11세 소녀였다. 이 소녀는 사과를 왜 떨어뜨렸을까.
23일 싱가포르 영자 매체 ‘아시아원(Aisa One)’ 등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둥관에서 거주 중인 A 씨(여)는 생후 3개월 된 손녀(Tongtong)를 데리고 산책을 하고 있었다.
이때 별안간 하늘에서 떨어진 사과가 손녀의 머리에 정통으로 맞았다. 의식을 잃은 아이는 심천어린이병원(Shenzhen Children\'s Hospital)으로 이송됐다.
아이를 진단한 의료진은 두부 외상과 두개골 골절 판정을 내렸다. 심한 뇌 손상을 입은 아이는 6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찾지 못해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이다.
경찰은 사과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인근 28층짜리 아파트 주민들 대상으로 수사를 벌였다. 또한 사과에 묻어있던 DNA를 분석했다.
경찰은 며칠 동안 수사를 벌인 끝에 용의자를 찾아냈다. 해당 아파트 24층에 사는 11세 소녀였다.
소녀는 처음에는 잘못을 시인하지 않았지만, 경찰이 DNA 검사 결과를 토대로 추궁하자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
소녀의 아버지 리우 씨는 “딸은 애완용 개에게 사과를 주려고 했다. 그래서 개에게 사과를 던졌다. 하지만 사과는 발코니 창 밖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리우 씨는 피해자 가족에게 3만 위안(약 512만 원)의 배상금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는 아이의 수술비와 입원비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피해자 아버지는 “딸이 13일째 중환자실에 누워있다. 계속 혼수상태에 빠져있다”라며 “병원비로 지금까지 15만 위안(2564만5500원)을 썼다. 하지만 의사는 딸의 오른쪽 뇌 기능이 모두 상실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심지어 의사는 딸이 언제 깨어날지 모른다고 말했다. 딸은 너무 어려서 큰 수술을 받지도 못 한다”며 “소녀의 가족과 배상 문제를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삼전 주가 나락때 모았다”…26억 인증한 92년생 ‘흙수저女’
2
한반도 땅 밑에 금광석 592만 t…전국 강가 사금채취꾼 북적
3
비현실적 ‘대가족 84점 만점통장’ 전수조사…부정청약 잡아낸다
4
“장동혁 2선후퇴 안하면 시장후보 등록 안해” 남양주 주광덕 요구
5
강성연 재혼, 남편 얼굴 공개…“아린 마음 보듬어준 사람”
6
‘웃찾사’ 개그우먼, 시의원 출마했다…골키퍼-경륜선수 등 이색 후보들
7
잠든 중국인 여성 관광객에 소변 본 일본인 기소
8
가족과 주왕산 찾은 초등생, 홀로 주봉 오르다 실종…이틀째 수색
9
“늙으면 뇌 기능 떨어진다” 뒤집은 연구…70대도 좋아졌다 [노화설계]
10
삼성전자 노사, 막판 재협상…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李 “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세 낀 1주택자도 매도 기회 준것”
4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 필요…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5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6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7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8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9
삼성전자 노사, 막판 재협상…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
10
트럼프 “이란 종전안 답변 마음에 안들어…절대 용납 못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삼전 주가 나락때 모았다”…26억 인증한 92년생 ‘흙수저女’
2
한반도 땅 밑에 금광석 592만 t…전국 강가 사금채취꾼 북적
3
비현실적 ‘대가족 84점 만점통장’ 전수조사…부정청약 잡아낸다
4
“장동혁 2선후퇴 안하면 시장후보 등록 안해” 남양주 주광덕 요구
5
강성연 재혼, 남편 얼굴 공개…“아린 마음 보듬어준 사람”
6
‘웃찾사’ 개그우먼, 시의원 출마했다…골키퍼-경륜선수 등 이색 후보들
7
잠든 중국인 여성 관광객에 소변 본 일본인 기소
8
가족과 주왕산 찾은 초등생, 홀로 주봉 오르다 실종…이틀째 수색
9
“늙으면 뇌 기능 떨어진다” 뒤집은 연구…70대도 좋아졌다 [노화설계]
10
삼성전자 노사, 막판 재협상…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李 “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세 낀 1주택자도 매도 기회 준것”
4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 필요…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5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6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7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8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9
삼성전자 노사, 막판 재협상…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
10
트럼프 “이란 종전안 답변 마음에 안들어…절대 용납 못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 필요…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글로벌 AI發 대량해고 폭풍, 非 IT기업까지 덮쳤다
[단독]자필 아닌 ‘디지털 유언장’도 인정… 68년만에 손본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