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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상]“왜 안 내려줘” 버스기사 강제 하차시킨 무개념 승객 ‘황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30 15:45
2018년 1월 30일 15시 45분
입력
2018-01-30 15:16
2018년 1월 30일 15시 1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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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장소에 세워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달리는 버스에서 운전기사를 강제 하차시킨 승객 2명이 구속됐다.
중국 CCTV계열 CGTN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하이난성 산야시에서 탕모광 씨(68 남)와 지앙모징 씨(73 남)가 공공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중국 경찰에 체포됐다.
두 사람은 산야시의 한 버스에서 원하는 곳에 내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전 중이던 기사를 강제로 하차시킨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버스 내부 폐쇄회로(CC)TV를 보면, 한 명은 운전 기사를 앞에서 잡아당기고 한 명은 뒤에서 밀어 차에서 내리게 했다.
운전 기사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 버스에 남게 된 승객들은 당황했고, 일부 승객은 뒤따라 내리다가 그대로 나뒹굴었다.
이 때 한 남자 승객이 재빨리 운전석으로 들어가 버스를 세우는데 성공했다. 강제 하차 당한 운전기사는 뒤늦게 허겁지겁 달려와 버스의 주차브레이크를 당겼다.
버스는 다른 차량과 충돌 직전 가까스로 멈춰섰으며, 20여 명의 승객들은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경찰은 버스 승객들을 위험에 빠트린 두 남자를 구금한 상태로 조사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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