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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10대 소년 4명, 대낮에 보석 가게서 강도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3 14:58
2017년 1월 23일 14시 58분
입력
2017-01-23 14:21
2017년 1월 23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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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과 관련없는 자료사진(사진=동아일보)
보석 가게에서 대량의 보석을 강탈한 10대 소년들이 붙잡혔다.
23일 호주 9NEWS 등에 의하면, 지난 14일 호주 멜버른 투락 빌리지에 있는 한 보석가게에 10대 소년 4명이 침입했다.
어린 강도들은 상점이 문을 열고 있는 오후 1시 쯤, 대담하게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후드티를 입고 있었으며,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장갑을 끼고 있었다.
또한 앞치마처럼 생긴 가방을 목에 매고 있었으며, 망치 등의 도구로 진열창을 깨뜨린 후 가방 안에 보석을 쓸어 담았다. 이 과정에서 도둑들 중 한 명은 쥬얼리샵의 매니저인 스티븐 모로우 씨를 총으로 때려 부상을 입혔다.
이후 강도들은 훔친 보석을 차에 싣고 도주했다. 그러나 현지 경찰은 얼마 후 콜링우드에 버려진 차를 발견했으며, 면밀한 조사 끝에 19일 셰퍼톤에서 4명 중 16세 소년 2명을 체포했다.
이어 경찰은 20일 나머지 일당인 16세 소년 2명과 17세 소년 1명을 각각 체포했다. 체포된 소년들은 무장 강도 및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
로버트 힐 차관보는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범죄를 계획하거나 적극적으로 범한 자들 등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체포 할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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