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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뱀 2마리가 집 천장에 매달려 짝짓기를? 한 마리 사라져 ‘멘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3 14:37
2016년 6월 3일 14시 37분
입력
2016-06-03 14:32
2016년 6월 3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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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야생 뱀 2마리가 짝짓기 하는 광경을 목격했다면 과연 밤잠을 이룰 수 있을까?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 그린우드에 사는 중년 남성 마크 하이엇 씨가 실제로 이 같은 일을 겪고 난 뒤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일(이하 현지시각) 폭스13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하이엇 씨는 지난달 31일 자택에 들어섰다가 몸길이 약 3피트(약 90cm)짜리 검은색 뱀 두 마리가 천장에 매달려 짝짓기를 하는 듯한 광경을 보고 기겁했다.
사진=마크 하이엇 페이스북 영상 캡처
하이엇 씨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동영상을 보면, 뱀 두 마리가 살짝 벌어진 천장 부분에 꼬리를 걸친 채 서로 꽈배기처럼 엉켜 짝짓기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상에는 하이엇 씨가 ‘제발 침실로는 들어가지 마’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담겼다.
그는 “오늘 집에 와보니 이렇더라. 한 마리는 사투 끝에 내보냈는데 다른 한 마리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우리 집에 와서 자고 가실 분 없나요?”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하이엇 씨는 폭스 13과의 인터뷰에서 “빗자루를 이용해 한 마리를 밖으로 내보내는데 성공했지만, 그 사이 다른 한 마리는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사라진 뱀을 비롯해 다른 뱀들이 집 안에 있을까봐 두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한국시각으로 3일 오후 2시 현재 118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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