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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헤이룽장성서 규모 6.4 지진, “진원 깊어 경미한 피해 예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3 10:11
2016년 1월 3일 10시 11분
입력
2016-01-02 17:31
2016년 1월 2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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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중국 헤이룽장성서 규모 6.4 지진, “진원 깊어 경미한 피해 예상”
중국 헤이룽장성서 규모 6.4 지진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에서 2일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센터(CENC)는 이날 낮 12시 22분(현지시간)께 헤이룽장성 무장단(牡丹江) 시 북동쪽 린커우(林口)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44.8도, 동경 129.9도에 위치하며, 진원은 580㎞ 깊이다.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진원이 매우 깊어 피해는 경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진센터는 밝혔다.
중국신문망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무단장 도심이 질서정연하고 도로교통이 순조로우며, 시민 대부분이 지진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답했다고 전했다.
한국 기상청은 이번 중국 헤이룽장성 지진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중국 헤이룽장성서 규모 6.4 지진. 사진=기상청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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