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 200m 결승, 우승 세레머니 중 봉변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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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8일 2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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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볼트 200m 결승’

우사인볼트가 200m 결승 우승 세리머니를 하다 갑작스런 봉변을 당했다.

27일(현지시간) 우사인 볼트는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게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19초55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사인 볼트는 자메이카 국기를 목에 걸고 200m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때 이륜 바이크를 타고 그의 뒤를 따라가던 카메라맨이 트랙 외곽에 설치된 촬영용 레일을 보지 못한 채 넘어지며 우사인 볼트를 덮쳤다.

이륜 바이크를 탄 채 우사인 볼트와 함께 넘어진 카메라맨은 다급하게 볼트의 상태를 확인했다.

갑작스러운 충돌에 넘어진 우사인 볼트는 다리를 절뚝거리며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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