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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네팔 “외국구조팀 나가도 된다” 생존자 구조작업 마무리할 계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4 10:37
2015년 5월 4일 10시 37분
입력
2015-05-04 10:26
2015년 5월 4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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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외국구조팀 나가도 된다’
대지진 8일 만인 3일(현지시각) 네팔 당국이 외국구조팀에 “고마웠지만, 이제 나가도 된다”는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당국은 참사 발생 8일 만에 4명이 생환하는 기적도 있었지만 이젠 이재민 대책이 더 시급하다며 생존자 구조 작업을 마무리할 것임을 밝혔다.
락시미 다칼 네팔 내무부 대변인은 이날 “네팔에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인 각국 외국구조팀에 이제 나가도 된다”면서 “남은 구조와 수색 작업은 네팔 측이 맡겠다고 통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칼 대변인은 “모든 수색과 구조작업은 거의 끝난 상태”라면서 “외국구조팀이 이처럼 위기 순간에 최선을 다해 우리를 도왔다”며 감사 의사를 밝혔다.
네팔 람 샤란 마하트 재무장관은 “이제 문제는 약 50만 명에 달하는 이재민에 거처를 마련해주는 일”이라고 추후의 계획을 설명했다.
마하트 장관은 “장마가 두 달 채 남지 않았고 이미 폭우도 내리기 시작했다”면서 “내주 무렵까지 텐트나 생필품 등을 이재민에 공급하지 않으면 또 다른 재난을 맞게 될 것”이라 지적했다.
네팔 내무부는 이번 대지진으로 네팔 전역에 30만 채가 넘는 가옥이 완파하거나 부분적으로 파손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이번 참사의 사망자 수는 주말 사이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에서 외국인 6명과 네팔인 45명이 추가 발견됨에 따라, 725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네팔 주민들은 대지진 발생 후 잇따른 여진으로 공포와 불안감 속에서 일주일을 불안에 떨었지만 이후 점차 정상 생활을 찾아가고 있다.
직장인들은 출근을 시작했고 시장도 개장했다. 주민들도 집과 주변 청소를 시작했다.
‘네팔 외국구조팀 나가도 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팔 외국구조팀 나가도 된다, 엄청난 희생자 수네요”, “네팔 외국구조팀 나가도 된다, 얼마나 끔찍할까요”, “네팔 외국구조팀 나가도 된다, 네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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