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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칼부코 화산폭발, 비상대책본부장 “기습적인 폭발로 대처 어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5 11:02
2015년 4월 25일 11시 02분
입력
2015-04-25 11:01
2015년 4월 25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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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칼부코 화산폭발’
칠레 칼부코 화산이 폭발해 칠레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지 50여 년 만에 돌연 화산분출을 시작했다.
해발 2000m의 칠레 칼부코 화산은 1972년에 마지막으로 폭발했고 칠레에 있는 90개의 활화산 중에서 가장 위험도가 높은 3개 중 하나로 분류되어 있다.
이에 칠레 국립광산 지질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 이상 떨어진 푸에르토바라스 시와 푸에르토몬트 시 사이의 이 화산지대로 통하는 교통을 막고 최고 등급의 경계령을 내렸다.
칠레 칼부코 화산폭발이 시작된 후 로스 라고스의 비상대책본부장은 “순식간에 기습적으로 화산폭발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칼부코 화산은 아무런 특별한 감시를 받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화산 반경 20㎞ 내에 소개령이 내려져 주민 1500여 명도 이동하고 있다.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으로 크게 분출한 것은 1961년이다. 이번 폭발은 지난달 칠레 남부에서 폭발한 해발 2847m의 비야리카 화산 폭발보다 훨씬 더 강력한 폭발이라고 지질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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