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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하려다 집까지 부순 사연… “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4 15:47
2014년 12월 24일 15시 47분
입력
2014-12-15 14:54
2014년 12월 15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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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을 이용해 여자 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려던 한 남성이 큰일을 저질렀다.
일부 외신이 전한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프러포즈 소동’ 사연은 이렇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청혼을 하고자 크레인을 동원했다. 크레인을 타고 여자친구 집의 지붕을 넘어가 집안 정원에 내려 여자 친구를 깜짝 놀라게 해주려는 계획이었다.
성공만 한다면 정말 멋있고 뜻깊은 프러포즈가 될 뻔했다.
그런데 크레인은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여자친구 집의 이웃 집 지붕에 걸리고 말았다.
결국 이웃 집의 지붕이 부서졌고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해프닝이 돼 버렸다. 남성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지만 상당히 안타까워 했다.
현장에 출동한 재난구조대는 “크레인을 오른쪽으로 돌리려 하다가 미끄러 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크레인을 건물 위에서 더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들어 올리느라 진땀을 뺐다”고 전했다.
남성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집이 부서지면서 이웃집 사람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크레인을 치운 이후에도 파손된 주택을 완전히 붕괴시킬 지 더 큰 문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찌됐든 청혼 이벤트는 계획대로 되지 않았지만 이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결혼 승낙을 받아냈다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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