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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9년 만에’ 홍지민 임신 5개월, “2세 위해 14kg 뺐다”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2 13:49
2014년 10월 22일 13시 49분
입력
2014-10-22 13:46
2014년 10월 22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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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스컴퍼니
‘홍지민 임신 5개월’
뮤지컬배우 홍지민(41)이 결혼 9년 만에 임신 5개월 소식을 전해 화제다.
홍지민은 지난 21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결혼하고 9년 만에 아이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홍지민은 임신 5개월 소식을 전하며 “우리 부부가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임신 5개월 째 들어간 홍지민은 “태명은 ‘도로시’로 ‘신의 선물’이란 뜻”이라고 설명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2006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홍지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서 “2세 계획 때문에 14kg을 감량했다”며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말해 주목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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