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마지막 측정 키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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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7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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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세계 최장신 남성이 사망했다.

세계 최장신 남성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의 레오니드 스타드니크(44)가 뇌출혈로 지난 24일(현지시각) 사망했다.

세계 최장신 남성인 스타드니크는 종양성 선이 계속 성장 호르몬을 분비해 키가 2m 60cm까지 자랐다.

그는 지난 2007년 세계 최장신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기네스북 측의 측정을 거부하며 은둔 생활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세계 최장신 남성’ 타이틀은 2m 36cm의 중국의 바오 시순에게 돌아갔다.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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