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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대학생들, 화장실서 졸업사진 촬영… 황당? 참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5 16:59
2014년 6월 25일 16시 59분
입력
2014-06-25 15:57
2014년 6월 25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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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둥관대학교
대학교 졸업사진을 화장실에서 찍었다면 어떤 느낌일까?
예쁘게 연출된 모습만 나와야 하는 졸업 앨범의 고정관념을 깬 대학생들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깬 대학생들은 바로 중국 둥관대학교 학생들이다. 그야말로 냄새나는(?) ‘대학교 화장실’에서 졸업사진을 촬영했다.
중국의 둥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은 ‘창의적인 졸업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며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들이 고민 끝에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바로 ‘화장실’에서 촬영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서 학생들은 남자 화장실의 소변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여학생까지 남학생에 빙의돼(?) 포즈를 따라했다.
사진= 둥관대학교
이어 또다른 사진에서는 남학생들이 칸막이 안에 들어가 있는 가운데 서 있는 여학생을 가리키고 있다. 장소만 제외하면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냉담한 반응이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꼭 저렇게 더러운 곳에서 찍어야만 했을까?”, “대학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이 아닌 냄새나는 추억이다” 등으로 비꼬았다.
한편 둥관대 학생들은 화장실 졸업사진과 함께 일반적인(?) 졸업사진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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