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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부 결국 쿠데타 선언, 야간 통행 및 시위 금지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3 11:20
2014년 5월 23일 11시 20분
입력
2014-05-23 11:18
2014년 5월 23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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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태국 군부가 계엄령 선포 이틀 만인 지난 22일 쿠데타를 선언하고 권력을 장악했다.
프라윳 찬 오차 태국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국영TV 생방송을 통해 “국가 통치권을 군이 가져가겠다”며 “이는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유효하다”고 선언했다.
군부는 “평화를 유지하고 국정 문제를 순조롭게 풀기 위한 것”이라며 “군으로 구성된 국가평화유지위원회가 모든 권력을 가진다”고 밝혔다.
또 태국 군부는 잉락 전 총리의 소환과 함께 야간 통행 금지령, 집회 및 시위 금지령 등을 선포하기도 했다.
한편,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한인 교민들 조심해야겠네”,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시국이 불안정하네”,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정말 쿠데타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채널A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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