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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공포, 치사율 사스의 3배… 3명 중 1명 사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7 11:55
2014년 5월 17일 11시 55분
입력
2014-05-17 11:48
2014년 5월 17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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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공포 (출처= MBC 보도 영상 갈무리)
‘메르스 확산 공포’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corona virus, 이하 메르스)이 미국까지 번진데 이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해 메르스 확산 공포가 가시화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메르스 감염 환자 5명이 추가 확인 됐고 3명이 숨졌다”고 16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시각)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 감염 환자는 모두 520명, 이 중 사망자는 163명에 확산됐다.
메르스는 지난 2003년 아시아에 처음 발생했다. 전 세계에서 8273명이 감염, 800 가까이 숨진 사스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감기를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갈래다.
잠복기는 1~2주일이며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고 폐렴과 신부전증을 동반한다.
치사율은 메르스가 사스보다 훨씬 높아 공포감을 조성한다. 사스의 치사율은 9%지만 메르스는 3명 중 1명이 죽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계에서는 메르스가 사스보다 치사율이 6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메르스의 원인 동물은 박쥐, 매개 동물은 낙타로 인해 확산되며, 예방이나 치료 백신은 아직 개발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임성엽 기자 lsy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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