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뇌졸중 발병? 현지 매체 보도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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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4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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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원초적 본능2)
샤론 스톤(원초적 본능2)
‘원초적 본능’으로 유명한 미국 여배우 샤론 스톤(56)이 이달 초 브라질에서 건강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24일 뒤늦게 확인됐다. 이를 보도한 현지 영자매체 ‘라틴 타임스’ 등은 샤론 스톤의 뇌졸중 가능성을 제기했다.

라틴 타임스는 지난 9일자 보도에서 샤론 스톤이 뇌졸중이 의심돼 브라질 상파울루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샤론 스톤은 자선사업과 관련해 브라질을 방문 중이었다.

라틴 타임스는 샤론 스톤이 6일 입원해 8일 퇴원했으며 이후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브라질인 친구의 집에서 몸을 추스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라디오 방송 RCN LA 라디오는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샤론 스톤이 뇌졸중 때문에 입원했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른 관계자는 샤론 스톤이 뇌졸중이 아닌 감염 탓에 입원했다며 다른 의견을 내 확실치 않다고 보도했다.

샤론 스톤의 뇌졸중 발병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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