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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트리플 폭풍 포착… 미키마우스 형상 ‘신기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7 15:53
2014년 3월 27일 15시 53분
입력
2014-03-27 15:49
2014년 3월 27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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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성 트리플 폭풍 포착… 미키마우스 형상 ‘신기하네’
태양계 행성 중 가장 강력한 폭풍이 존재하는 목성에서 미키마우스가 포착됐다.
최근 영국출신의 천체 사진작가 데미안 피치는 마치 디즈니의 캐릭터 미키마우스를 연상시키는 목성의 트리플 폭풍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목성 북반구 쪽에 세 개의 폭풍이 일어난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귀에 해당되는 부분은 저기압권, 얼굴에 해당되는 긴 부분이 고기압권 폭풍이라는 것이 피치의 설명이다.
피치는 "목성은 태양계에서 태양, 달, 금성에 이어 4번째로 밝은 천체"라면서 "크기 또한 지구의 11배에 달해 지구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을만큼 크다"고 설명했다.
목성 트리플 폭풍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성 트리플 폭풍, 너무 갖다붙인 거 아닌가” “목성 트리플 폭풍, 트리플 폭풍이 일어나기 힘든 현상인가보다” “목성 트리플 폭풍, 역시 우주는 미지의 세계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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