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의 조상 인형, 태엽 감는 인형… 오싹한 몸짓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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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22일 11시 58분


출처= 국립미국역사박물관
출처= 국립미국역사박물관
‘처키의 조상 인형’

‘처키의 조상 인형’ 게시물이 국내외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국립미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등장한 이 인형은 ‘자연스럽게 기어가는 아기인형’으로 전해졌다. 박물관 설명에 따르면 이 인형은 1871년 특허를 받은 인형이며 조지 펨버튼 클라크라는 사람이 그해 8월 특허를 획득했다.

이 장난감은 바로 두 팔과 다리로 기어가는 아기 모양을 표현, 태엽 장치와 톱니바퀴를 이용해 기어가는 움직임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발과 손 일부, 그리고 민머리 아기 얼굴이 인상적이다.

‘처키의 조상 인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무섭네”, “처키랑 똑같이 생겼다”, “태엽을 감으면 정말 기어가나?”, “자꾸 보니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처키는 지난 1988년 영화 ‘사탄의 인형’에 등장한 무서운 인형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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