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뽀빠이 남성, 근육 만들다가 죽을 수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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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2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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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 메일
출처= 데일리 메일
‘실사판 뽀빠이 남성’

‘실사판 뽀빠이 남성’이 등장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주사요법과 운동으로 ‘뽀빠이’가 된 남성을 지난 10일(현지시각) 소개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브라질의 보디빌더 마르린도 데 소우자 씨(43)다.

그는 무려 둘레 29인치(73.66㎝)의 이두근육을 가져 ‘실사판 뽀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소우자는 근육을 갖기 위해 2년 전부터 팔과 어깨 등 근육 여러 군데에 미네랄 오일을 주입했다고 한다. 그가 사용한 미네랄 주사요법은 매우 위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그의 친구는 주사요법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우려에 소우자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가족들도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하지만 항상 적정선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브라질에서 나보다 큰 근육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람 근육 같지 않다” “애니메이션 영화 출연해도 되겠네” “실사판 뽀빠이 남성 주사는 그만 맞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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