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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8년의 버스 공개… 해파리 다리 부분이 좌석 역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3 10:22
2014년 3월 3일 10시 22분
입력
2014-03-03 10:18
2014년 3월 3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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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의 버스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뉴욕 시에 위치한 건축 관련 비영리 싱크 탱크 '테레폼 원(Terreform ONE)'은 최근 '2028년의 버스' 모습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완전 통합형 도시 계획을 연구하는 비영리 디자인 그룹인 테레폼 원은 '비행선 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2028년 버스의 모습을 탄생시켰다.
이 버스는 여러개의 다리을 가진 해파리 혹은 오징어를 닮았으며 버스의 '다리' 부분이 탑승자들이 앉는 좌석 역할을 한다.
2028년의 버스의 특징은 천천히 도시를 돌면서 공기를 정화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내리고 탈 수 있다.
버스의 속도가 시속 25km 이하이고 의자가 지면으로부터 수 cm정도만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2028년의 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2028년의 버스, 징그럽다” “2028년의 버스, 스타크래프트랑 비슷하네” “2028년의 버스, 신기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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