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짜리 뒷마당, 미식축구-야구-축구 모두 가능한 종합스타디움이 뒷마당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30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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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짜리 뒷마당
300억짜리 뒷마당

300억짜리 뒷마당

미국의 한 건축회사의 '300억짜리 뒷마당' 플랜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의 경제매거진 포브스는 최근 미국 캔자스시티의 한 건축회사가 내세운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3000만 달러(한화 약 300억원)을 내면 뒷마당에 거대한 첨단 운동장을 지어주겠다고 나선 것.

이들이 내세운 청사진에는 가정집 뒷마당에 설치된 거대한 종합스타디움이 담겨있다. 건축회사 측은 "개인스타디움의 길이는 약 45m로, 경기장 주변에는 높이 5m의 LED 조명이 설치된다"라면서 "이 개인스타디움에서는 미식축구를 비롯해 축구, 야구 등을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300억' 짜리 운동장에는 LED를 이용해 경기장 주인의 구미에 맞는 배경 이미지도 만들어줄 뿐더러, 무려 1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석도 설치된다. 스코어보드와 확성기 등 음향 장치도 완비될 것으로 알려졌다.

300억 짜리 뒷마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00억 짜리 뒷마당, 서민은 꿈도 못 꾸겠네", "300억 짜리 뒷마당, 역시 갑부들은 대단해", "300억 짜리 뒷마당, 나는 공짜로 줘도 유지비가 안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300억 짜리 뒷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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