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 자이언트 버섯 “식용성으로는 불분명”

　

무게 12kg에 달하는 자이언트 버섯이 공개됐다.

스페인의 현지 언론은 한 약사가 자이언트 버섯을 발견해 자신의 약국에 전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섯을 발견한 약사는 “20년간 매년 가을이면 야생버섯을 따러 다녔지만 이렇게 큰 버섯은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약국에는 초대형 버섯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의 이 버섯은 스페인 서부지방 살라망카에서 발견됐다. 시루뻔 버섯은 지름 65cm, 무게 12kg를 자랑한다. 그러나 식용성이 불분명해 맛보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12kg 자이언트 버섯를 접한 누리꾼들은 “12kg 자이언트 버섯, 저런 버섯도 있구나” “12kg 자이언트 버섯, 대박이다” “12kg 자이언트 버섯, 먹을 수 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