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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총기 난사, 무장괴한 가정집 침입…10명 사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4 10:06
2013년 9월 24일 10시 06분
입력
2013-09-24 08:38
2013년 9월 24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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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총기 난사
멕시코 총기 난사
멕시코 총기 난사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멕시코 북부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10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AP통신은 22일(현지 시각) AK-47 소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은 후아레스 외곽 로마블랑카의 한 가정집에 난입, 무차별 난사를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침입당한 가정집에 있던 7세 여아와 그 엄마, 10대 청소년 등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 희생자들은 아마추어 야구 대회 우승 축하연을 벌이던 중이었다.
멕시코 후아레스는 마약 세력간 다툼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0년에는 한 해 동안 무려 3000명이 마약 카르텔 간 다툼으로 희생됐다.
멕시코 총기 난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멕시코 총기 난사, 가슴아픈 소식이네", "멕시코 총기 난사, 마약이 문제야 마약이", "멕시코 총기 난사, 한국에 총기가 없는 게 천만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멕시코 총기 난사 사진=뉴스Y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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