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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원 들인 결혼식, 1700원은 어디 쓰였나 했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7 10:16
2013년 9월 7일 10시 16분
입력
2013-09-07 10:12
2013년 9월 7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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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러
‘1700원 들인 결혼식’
1파운드(약 1700원)로 결혼식을 올린 부부의 소식이 국내에까지 퍼지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4일(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결혼식 비용으로 단돈 1파운드만을 사용한 커플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술가 죠지나 포르테우스(36)와 싱어송라이터 시드 이네스(39)는 영국 스코틀랜드 인네버스에 있는 자신들의 집 앞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하객들에게는 피로연에서 먹을 음식을 직접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으며, 지역 교회의 목사가 무료로 주례를 서 주었다고 한다.
또한 죠지나의 이모는 3층 웨딩 케이크를 손수 구웠으며, 시드의 아버지는 색소폰으로 곡을 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에 든 비용 1파운드는 시드의 중고 드레스를 사기 위해 사용한 것이었다.
시드는 “우리는 크고 화려한 결혼식을 바라지 않았다”면서 “우리의 결혼생활은 매일 아름다울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하객들은 “지금까지 본 중 최고의 결혼식이다”며 입을 모았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1700원 들인 결혼식 소식에 “1700원 들인 결혼식 대박이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간소하게 하는 건 좋지만 이건 너무 심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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