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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년 3월 22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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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전용 방탄 리무진 차량이 시동이 걸리지 않아 견인 조치되는 망신을 당했다.
CNN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20일 이스라엘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 전용 리무진이 텔아비브 길거리 한복판에서 고장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도착에 맞춰 이스라엘로 공수된 리무진은 이날 정오경 공항으로 가다가 멈춰 서 견인됐다.
고장 원인은 운전사가 실수로 경유 대신 휘발유를 넣었기 때문. 오바마 대통령은 도착후 바로 항공편으로 예루살렘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리무진 고장에 따른 일정 차질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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