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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말괄량이 상속녀 호화생활 공개…중국 누리꾼 ‘눈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07 14:14
2013년 3월 7일 14시 14분
입력
2013-03-07 11:57
2013년 3월 7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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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의 한 상속녀가 사치스러운 사진 등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누리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중국 시노라이프 보험사 사장의 딸인 장지아러(22)가 올린 사진들이 퍼졌다. 장지아러의 아버지인 장준은 중국 전자산업, 부동산, 보험업계의 거물로 알려졌다.
주로 아름다운 모델들과 파티를 즐기거나 전용비행기, 요트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다. 장지아러는 웨이보에 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상표가 적힌 쇼핑백에 둘러싸여 있거나 비행기 일등석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사진도 올렸다.
그는 팬들이 자신에게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성 황제인 '측천무후(則天武后)'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도 덧붙였다.
이러한 사진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중국의 한 누리꾼은 "부자의 90%가 이런 곳에 돈을 쓴다고 믿는다. 이들에게 이건 평범한 것"이라고 비꼬았다.
또 다른 누리꾼도 "우리는 부자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부유함 뒤에 숨겨진 불공평함을 싫어한다"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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