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학교 친구들 살해 후 자살’ 계획 세운 英청소년 결국 탄로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24 15:36
2012년 12월 24일 15시 36분
입력
2012-12-24 15:19
2012년 12월 24일 15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영국에서 16세 청소년이 학교 친구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계획이 적발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3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관련법에 따라 이름과 소속 학교가 알려지지 않은 이 청소년은 살해할 친구들을 표시한 반 좌석 배치도를 만들었으며, 노트에는 살해 후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글을 남겼다.
경찰은 이 배치도와 노트를 확보하고, 이 청소년을 올해 2월 체포해 정신병원에 임시 감금했다.
이 청소년은 테러 관련 물품 소지, 폭발물 소지, 금지된 아동 사진 소지 등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이 청소년이 급우들을 살해할지 모른다는 정보를 미국 연방수사국(FBI)으로부터 전달받았다.
미 FBI는 이 청소년이 온라인 사이트에 사제 폭발물, 무기 사진 등과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린 뒤 이 소년을 꾸준히 감시해왔다.
특히 이 청소년이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 테러 단체와 접촉을 시도하자 이를 영국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이 청소년의 집에서 폭발물 제조용 화학약품, 폭발물 제조 방법 등이 적힌 테러서적, 테러단체인 알카에다 선전책자, 무정부주의 관련 도서 등을 압수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뷔페서 맨손으로 음식 집은 노인…제지에도 “내 손 깨끗하다”
장동혁 “李, ‘책갈피 외화 밀반출’ 조사 지시…‘쌍방울’ 범행 수법 자백”
“구글 제미나이에 내줄 순 없다”…어도비 이어 디즈니까지 끌어안는 챗GPT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