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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5평짜리 초소형 주택 인기… “불황 그늘 아닌 현실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03 17:57
2012년 12월 3일 17시 57분
입력
2012-12-03 17:53
2012년 12월 3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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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야드 스튜디오스 홈페이지 (http://boneyardstudios.com)
불황의 그늘이 깊어지고 경제 위기가 좀처럼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안에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자초했던 미국에서 초미니 하우스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 주택이나 저택을 소유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에서 초미니 하우스의 열풍이 불 조짐이다.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어렵다보니 찾는 사람도 절로 많아진 듯 보인다.
워싱턴 북동쪽 스트롱홀드 단지에 조성된 이 주택은 2~3인이 함께 살 수 있는 그야말로 초소형 주택이다.
면적은 고작 150~200평방피트(약 4~5평) 수준. 그러나 주방, 욕실, 침대 등 주택으로 갖추어야 할 것은 다 갖추었다.
이렇듯 초소형 주택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다시 인기를 끌면서 폭발적인 호응이 보여지고 있다.
그렇다면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워싱턴에 있는 초소형 주택 단지내에 있는 한 주택의 가격은 2만~5만 달러(약2160만 원~5415만 원)선이다. 직접 짓는다면 2만달러면 충분하다고 한다.
초소형 주택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텀블위드 타이니 하우스의 아이디어였다. 당시 인형의 집으로 불리는 초미니 하우스가 시발점이었다. 현재 워싱턴에 선보인 초소형 주택은 본야드 스튜디오스가 지은 것이다.
지난 2000년 처음 선을 보였지만 당시에는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경제 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초소형 주택은 미국 현지 언론들이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미국 언론들은 대도시 주변으로 초소형 주택 단지가 대거 들어설지도 모른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 네티즌들도 “집이 저택의 개념이 아니고 경제가 위기여도 레저 생활이 강화되고 있는 요즘 오히려 초소형 주택이 각광을 받을만 하다”면서 “현실적인 가격이라는 것이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본야드 스튜디오스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많은 관심을 내보이면서 초소형 주택 단지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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